
올 여름은 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에서도 6월부터 고온현상이 올거라 예고한바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과 함께 땀의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탈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신장(콩팥)의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장기능을 악화하는 주요원인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흡연 등이며 최근 탈수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혈류 저하로 산소량이 줄어들어 신장기능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치 전략 : 너무 적지도, 과하지도 않게
몸마름을 느낀다면 참지 말고 반드시 수분(물)을 섭취해 주세요. 차와같이 당분을 포함하지 않는 음료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물을 한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틈틈이 자주 마시는게 좋습니다.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면 공팥기능에 무리가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일권장 물 섭취량(하루 필요수분 섭취량 2.5l이지만 과일 및 채소로 1l이상 별도로 수분섭취하고 있습니다.)
남성 : 900ml
여성 : 600~800ml
신장질환 주요증상
● 평소보다 탈진감을 느끼거나 쉽게 지친다
● 언제나 처럼 잠이 안온다
● 손발이 자주 붓고 숨이 차다
● 피부가 자주 가렵다
● 근육통이 생기거나 다리 자주 쥐가 난다
● 입안에서 이상한 맛이 난다
● 식욕이 없어지고 체중이 줄어든다
● 구역질이 나거나 토해버린다
신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 흡연은 반드시 중단한다
● 음식은 싱겁게 먹고 고단백질 식사를 피한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 주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운동
● 수분 섭취를 적절히 한다
● 냉방기기는 적절한 온도로 유지사용
● 무더운 한낮에는 외출 자제
여름은 신장 건강에 있어 '리스크의 계절'이자 '관리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무더위에 방심하지 말고, 수분과 식단,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신질환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신장 관련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사의 조언을 꾸준히 따르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기억하세요.
올여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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