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각 등장인물들의 시점으로 테마가 나뉘어져 구성되고 주인공인 독고의 마지막 시점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염사장
오전알바를 담당하는 선숙
오후알바를 담당하는 시현
편의점 손님 작가 인경
편의점 사장 아들 민식
흥신소를 운영하는 곽씨
노숙자 독고
염사장은 파우치를 찾아준것에 감사의 의미로 노숙자인 독고에게 편의점 도시락을 무상으로 먹을수 있도록 배려를 한다. 독고는 알코올성 치매로 자신이 누구인지 과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조자 알지 못한다.
독고는 매일 폐기해야할 도시락의 시간에 맞쳐 방문하여 도식락을 먹고 고마움에 주변을 청소하고 분리수거를 한다. 이를 지켜보던 염사장은 마침 공백이 생길 야간알바자리에 일해주길 제안하고 독고는 야간알바를 시작한다.
독고는 빠른시간안에 편의점 업무를 습득해 갔으며 차츰차츰 시현,현숙, 내방하는 손님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지금의 인생에 자꾸 안주할려고 하는 시현에게 장점을 부각시켜 새로운 직장의 변화를 일으켜준다.

자기중심적으로 살며 항상 아들과의 갈등으로 고민하던 선숙에게 아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제시하며 아들과 돈독한 사이가 된다.

배우에서 작가로 전향한 편의점 손님 인경에게는 불편한편의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쓸수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염사장 아들의 제안으로 독고의 과거를 캐던 곽씨에게는 지쳐있고 허무한 흥신소일을 대체할 편의점야간알바로 새삶을 하게 만든다.

독고는 술을 끊고 편의점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자신의 과거를 점점 기억해낸다. 그리고 중국에서 펴져오는 전염병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바르고 라텍스 장갑을 끼고 거울을 바라보는 순간
자신이 직업이 떠오름과 동시에 괴로운 과거가 떠오르며 가슴속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혼자만이 사는공간이 아닙니다. 더불어사는 공간속에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대화하며 나를 버려두기도하고 키워가기도 합니다.
친절,배려 같은 이타작인 행동과 나보다는 남을 기준으로 사는 삶속에 오는 행복감이 공전하는 사회에
필요한 부분이라 강조되어지는거 같습니다.
욕망은 희밍에 불씨를 태울수없으며 죄를 짓고는 편하게 살수 없다는 메세지가 담겨있습니다.
첫페이지부터 끝까지 편하게 보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하는 좋은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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